유림E&C가 이달 말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 여건에 고급화 전략을 담은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조성돼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기장 나들목을 통해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경남, 울산 등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일광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를 가까이 두고 있으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도 차량 10분대 거리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가 이전 예정(2027년)이어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일광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약 1만 평(3만3000㎡)의 조경 면적과 1300여 평(4300㎡)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워터 그라운드, 사파리월드 플레이 그라운드를 비롯해 스포츠게임클럽, 미니골프클럽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 폰드(인공 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콘셉트의 테마 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유림 노르웨이숲만의 커뮤니티 시설인 ‘노르딕하우스’도 기대해 볼 만하다. 노르딕하우스는 라운지존, 패밀리존, 스포츠존, 스터디존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라운지존에는 사계절 푸른 온실 콘셉트의 대형 아트리움, 북유럽 감성의 카페라운지 & 티하우스, 멀티클럽 등이 배치되며 패밀리존에는 포레스트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코인 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오픈독서실,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기획해 입주민이 품격 있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면서 “여기에 교통, 편의 등을 다 갖춘 핵심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지닌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시 노후 주택 가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신규 공급되는 단지들이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통계에 따르면, 부산시 89만5,825가구 중 10년 이상된 노후 주택 가구가 68만4,489가구로 집계돼 약 76%가 노후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정구 ▲북구 ▲해운대구 ▲사상구 ▲사하구 등의 부산 주요 지역은 노후 주택 비율이 8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남구와 기장군 등 부산 대부분의 지역도 높은 노후 주택 비율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부산 남구에서 공급된 ‘대연 디아이엘’은 1,206가구 공급에 1만8,837건의 청약 통장이 몰렸으며, 또 9월 공급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22.25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남구 같은 경우 노후 주택 가구 비율이 70%가 넘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축 아파트의 높은 선호는 향후 시세차익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대연 디아이엘’ 전용 84㎡A타입 36층 분양권이 최근 8억4,669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당시 분양가 대비 약 2,000만원 상승한 값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전용 84㎡B타입 22층 입주권이 지난해 12월 13억5,865만원에 팔려 분양가 대비 약 1억8,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부산은 향후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도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부산시 적정 수요는 1만6,454가구로 나타났는데, 2024년 입주 예정 물량은 1만5,034가구를 기록, 이어 2025년 7,924가구, 2026년 6,922가구를 기록해 점차 입주 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해 향후 신축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이 더욱 큰 폭으로 시세차익이 형성되다 보니,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물량은 희소성이 부각돼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상황 속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공급 물량이 적은 부산에 올해 또한 신규 단지 공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올해 청약에 나서는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DL이앤씨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곳은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금정구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이며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을 이용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유림E&C는 3월 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다.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가 이전 예정이어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이며, 일광해수욕장,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부산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끝 모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멘트와 레미콘, 인건비 등의 공사비 상승 압력이 강해진 데다가 고금리에 따른 금융 부담이 늘어난 탓이다.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산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같은해 12월에는 2069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의 3.3㎡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2019년 1184만3700원에서 2020년 1404만4800원, 2021년 1676만7300원, 2022년 1945만6800원으로 매년 상승 그래프를 그려왔다.
3.3㎡당 부산 민간아파 분양가격 추이 [자료 = 주택도시보증공사]
최근 부산에서는 평균 분양가(2069만원)를 훌쩍 넘긴 금액에 분양되는 단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3.3㎡당 4000만원을 넘긴 사업장들도 공급되고 있다. 작년 9월 남구 대연 4구역을 재건축한 ‘더 비치 푸르지오 서밋’은 3.3㎡당 3300만원으로 공급돼 부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수영구에서 분양된 후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101만원에 책정됐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부산은 국내 부자 밀집 지역 상위 3곳에 속할 정도로 자산가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소득수준 높은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고급 주거 시설 공급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돼, 부산 내 분양가 상승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관계자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특히 올해에는 제로에너지 의무화,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책 등 정책의 영향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져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에서는 가격이 더 오르기 전 핵심 단지들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부산 일광신도시에서 이달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일광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리조트 라이프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유림E&C는 이달 말 일광 삼덕지구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선 일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센텀, 해운대 등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장IC를 통한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쉽다. 단지 주변에는 기장선과 오시리아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기장선은 안평역에서 끝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을 일광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며, 오시리아선은 장산부터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총 4.13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일광신도시 내 기 조성된 인프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가 차량 이용 10분대 거리에 있고 일광초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명문학교로 알려진 부산장안고의 일광신도시 이전도 확정된 상태다.
해당 사업장은 일광신도시 내 첫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다.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팀이 1만여평의 조경공간의 디자인과 시공에 참여한다. 1300여평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 일광신도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탁월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일광신도시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신도시 왼쪽으로는 일광산이 있고, 오른쪽에는 바다를 두고 있어 자연 조망권이 우수한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삼성숲공원, 횡계공원, 후동숲공원, 장미테마원, 일광이천생태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어 산책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일광신도시 내 동해선 일광역이 위치하고 있어 해운대, 센텀을 비롯해 부산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인접한 기장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및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투시도]
또한, 일대에는 기장선과 오시리아선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기장선은 안평역에서 끝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을 일광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며, 총 연장 7.1km다. 오시리아선은 장산부터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총 4.13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호선 연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심상업지구 내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일광읍 구도심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국립부산과학관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차량 2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일광신도시 주변으로는 일광 삼덕지구와 한국유리부지 등 추가적인 개발도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일광 삼덕지구에는 유림E&C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올해 상반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공동주택 1,2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약 1만여평이 넘는 조경과 약 1,300여평의 리조트형 실내 커뮤니티, 전 세대 개별창고 등을 제공하는 일광신도시 최초의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건설된다.
여기에 동일스위트가 한국유리부지에 해양문화관광시설을 비롯해 생활형 숙박시설, 아파트 등을 조성하면 이 일대가 주거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해안가 복합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인접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며, 생산 유발 7조4천억 원, 고용 유발 4만6천여 명, 부가가치 5조2천억 원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광신도시는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광면 A공인중개사 대표는 “일광신도시는 산과 바다를 가까이 두고 있으면서도 역세권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정주여건이 탁월하고, 개발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어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가 꽤나 많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운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기에 해운대, 정관신도시, 울산광역시에서 젊은 수요층이 많이 넘어오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부산 일광신도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탁월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일광신도시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신도시 왼쪽으로는 일광산이 있고, 오른쪽에는 바다를 두고 있어 자연 조망권이 우수한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삼성숲공원, 횡계공원, 후동숲공원, 장미테마원, 일광이천생태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어 산책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일광신도시 내 동해선 일광역이 위치하고 있어 해운대, 센텀을 비롯해 부산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인접한 기장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및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도시철도 기장선 노선도. (자료출처 : 기장군)
또한, 일대에는 기장선과 오시리아선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기장선은 안평역에서 끝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을 일광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며, 총 연장 7.1km다. 오시리아선은 장산부터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총 4.13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호선 연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심상업지구 내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일광읍 구도심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국립부산과학관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차량 2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일광신도시 주변으로는 일광 삼덕지구와 한국유리부지 등 추가적인 개발도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일광 삼덕지구에는 유림E&C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올해 상반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공동주택 1,2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약 1만여평이 넘는 조경과 약 1,300여평의 리조트형 실내 커뮤니티, 전 세대 개별창고 등을 제공하는 일광신도시 최초의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건설된다.
여기에 동일스위트가 한국유리부지에 해양문화관광시설을 비롯해 생활형 숙박시설, 아파트 등을 조성하면 이 일대가 주거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해안가 복합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인접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며, 생산 유발 7조4천억 원, 고용 유발 4만6천여 명, 부가가치 5조2천억 원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광신도시는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광면 A공인중개사 대표는 "일광신도시는 산과 바다를 가까이 두고 있으면서도 역세권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정주여건이 탁월하고, 개발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어 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한 지역이라 판단돼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가 꽤나 많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하락했을 때도 가격 방어가 잘 된 지역에 속한다"면서, "게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운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기에 해운대, 정관신도시, 울산광역시에서 젊은 수요층이 많이 넘어오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시공사 ‘신일’ 법정관리로… ㈜유림E&C로 교체 ‘명품 아파트 조성할 것’ 울산국가산업단지 샤힌프로젝트등 대규모 개발호재의 최고 수혜단지
울산온양발리스타지역주택조합이 공급하는 ‘온양 발리스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1년 만에 정상화된다.
앞서 이 단지의 시공사였던 신일이 자금유동성 확보에 실패해 지난 2023년 5월 말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사업지연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극적으로 ㈜유림E&C가 잔여 공정에 대한 시공사로 나서며 구원투수가 됐다. ㈜유림이엔씨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는 4월 공사를 재개해 명품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림E&C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건설사로 양주옥정신도시, 동탄2신도시, 하남미사강변신도시를 비롯해, 전국에 걸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노르웨이숲’과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 ‘노르웨이아침’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특히 2019년부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다.
울산온양발리스타지역주택조합측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시대’에도 불구하고 시공사로 나선 ㈜유림E&C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안전은 물론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살아갈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시공사 교체로 사업 정상화에 나선 울산온양발리스타는 ‘울산발리 유림노르웨이숲’으로 단지명을 바꿔 공급에 나선다.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재개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단지는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 공급하며,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4개 동, 총 848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21세대이며,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공급 중이다.
‘울산발리 유림노르웨이숲’은 단지 바로 앞에는 회야강과 이어지는 남창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하며, 반경 1km 내에 사교육 시설이 형성돼 등하교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원 이용 여건도 좋다.
하나로마트, 발리온천, 온양체육공원, 남창옹기종기시장,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해 관광명소화가 추진 중인 옹기마을 등이 가까이 있고 약 1,500여 세대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대안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온양발리 3지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동해선·KTX 이음 남창역 역세권으로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동해선 남창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 울산 중심가까지 17분대면 진입할 수 있으며 KTX이음(예정) 개통 시 서울까지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순환광역철도(트램, 2030년)가 완료된다.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샤힌 프로젝트와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공장 신·증설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2026년 6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향후 3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낼 것으로 전망돼, 이 일대 인프라 확충까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방침이다. 주방과 거실을 마주보게 한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세대 구성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다.
또한 넉넉한 동간 거리로 사생활 보호가 우수하며 360도 숲세권 입지로 미세먼지 걱정을 최소화한 청정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니어센터(경로당), 주민회의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야외운동기구, 테니스장 등이 마련된다.
부동산시장에서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반경 1km 내에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OK(One Kilometer) 단지’가 각광 받고 있다. 부동산 수요자들이 갈수록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를 원하고 많은 것들을 갖춘 입지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OK 단지는 반경 1km 인근에서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곳을 말한다. 이보다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 사실상 도보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워지기 때문에 방문 빈도가 줄고 효용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이유로 OK 단지는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요 유입도 꾸준하다.
OK 단지는 신도시에서 좀 더 극명하게 나타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단지들의 가격이 외곽 단지에 비해 더 높게 형성되는 것이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판교신도시에서 신분당선과 경강선 환승역인 판교역과 현대백화점(판교점) 백현동의 실거래가 평균 가격은 17억4000만원이다. 반면 이곳과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는 운중동은 12억5000만원으로, 약 5억원 가까운 가격 차이를 보였다.
분양시장에서도 OK 단지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442.3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데다가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모든 것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분양시장에서도 OK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GTX-D 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의 호재를 입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 초역세권이며 단지에는 대형서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헬스케어, 컨벤션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DL건설은 오는 3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들어서며, 6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58가구 규모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 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더샵 둔촌포레’가 3월 분양한다.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다.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84~112㎡ 총 57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하는 74가구는 별동 신축 물량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 약 5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중앙보훈병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유림E&C는 3월 말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일원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이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해수욕장,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도 인접해 있다.
부산에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시장이 이달 막이 올랐다. 계속되는 부동산 침체로 시장 분위기가 다소 위축됐지만, 올 상반기 수요자들이 관심가질 만 한 대장주들의 다수 포진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택지지구 물량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하이엔드 아파트들이 지역 대장주로 관심을 받으며 강세를 이뤘던 만큼, 올해에도 이러한 단지들이 주목을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공급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평균 22.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에도 부산 분양시장의 약세가 예견되고 있지만, 뛰어난 주거환경, 차별화된 상품성 등을 갖춘 단지들이 상반기에 다수 포진해 있어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장주 아파트는 시장이 회복되면 가격 상승세도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부산에서는 일광 삼덕지구와 수영구 광안2구역·민락동, 부산진구 양정3구역 등 주요 지역에서 대장주 분양이 예정됐다.
유림E&C는 일광 삼덕지구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다음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인접한 일광신도시 내 최대 규모다.
동해선 일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기장IC를 통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일광신도시 내 인프라는 물론,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있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편의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약 1만평이 넘는 조경과 약 1300평의 리조트형 실내 커뮤니티가 마련되며 전 가구에 개별창고를 제공한다.
SK에코플랜트는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광안SK뷰드파인’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서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123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파인’이 첫 적용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 시내를 잇는 수영대로도 가깝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금련산, 황령산 등 자연 환경과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부산진구 양정3구역을 재개발해 ‘양정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 39~110㎡ 903가구 규모로 조성될 이 사업장은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 단지다. 양정초와 양동초, 양정고, 부산진여자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야정동 일대는 4구역의 재개발 통해 6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협성건설은 수영구 민락동에 공급하는 ‘테넌바움294’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 84㎡ 294가구 규모다. 저층 일부를 제외하고 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교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주방에는 미국의 고급 빌트인 가전 브랜드인 데이코 주방가전과 이탈리아의 팔멕과 제시, 독일의 해커 등 유럽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출처|동아일보 [2024.03.08]
기자| 안소희 ash0303@donga.com
유림E&C가 이달 말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 여건에 고급화 전략을 담은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조성돼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기장 나들목을 통해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경남, 울산 등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일광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를 가까이 두고 있으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도 차량 10분대 거리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가 이전 예정(2027년)이어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일광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약 1만 평(3만3000㎡)의 조경 면적과 1300여 평(4300㎡)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워터 그라운드, 사파리월드 플레이 그라운드를 비롯해 스포츠게임클럽, 미니골프클럽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 폰드(인공 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콘셉트의 테마 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유림 노르웨이숲만의 커뮤니티 시설인 ‘노르딕하우스’도 기대해 볼 만하다. 노르딕하우스는 라운지존, 패밀리존, 스포츠존, 스터디존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라운지존에는 사계절 푸른 온실 콘셉트의 대형 아트리움, 북유럽 감성의 카페라운지 & 티하우스, 멀티클럽 등이 배치되며 패밀리존에는 포레스트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코인 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오픈독서실,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기획해 입주민이 품격 있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면서 “여기에 교통, 편의 등을 다 갖춘 핵심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지닌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출처|글로벌경제신문 [2024.03.07]
기자|이승원 news@getnews.co.kr
부산시 노후 주택 가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신규 공급되는 단지들이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통계에 따르면, 부산시 89만5,825가구 중 10년 이상된 노후 주택 가구가 68만4,489가구로 집계돼 약 76%가 노후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정구 ▲북구 ▲해운대구 ▲사상구 ▲사하구 등의 부산 주요 지역은 노후 주택 비율이 8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남구와 기장군 등 부산 대부분의 지역도 높은 노후 주택 비율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부산 남구에서 공급된 ‘대연 디아이엘’은 1,206가구 공급에 1만8,837건의 청약 통장이 몰렸으며, 또 9월 공급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22.25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남구 같은 경우 노후 주택 가구 비율이 70%가 넘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축 아파트의 높은 선호는 향후 시세차익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대연 디아이엘’ 전용 84㎡A타입 36층 분양권이 최근 8억4,669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당시 분양가 대비 약 2,000만원 상승한 값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전용 84㎡B타입 22층 입주권이 지난해 12월 13억5,865만원에 팔려 분양가 대비 약 1억8,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부산은 향후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도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부산시 적정 수요는 1만6,454가구로 나타났는데, 2024년 입주 예정 물량은 1만5,034가구를 기록, 이어 2025년 7,924가구, 2026년 6,922가구를 기록해 점차 입주 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해 향후 신축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이 더욱 큰 폭으로 시세차익이 형성되다 보니,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물량은 희소성이 부각돼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상황 속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공급 물량이 적은 부산에 올해 또한 신규 단지 공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올해 청약에 나서는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DL이앤씨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곳은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금정구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이며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을 이용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유림E&C는 3월 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다.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가 이전 예정이어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이며, 일광해수욕장,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출처|뉴스락 [2024.03.06]
기자|박소윤 koreaincap@daum.net
출처|매일경제 [2024.03.04]
기자| 조성신 robgud@mk.co.kr
부산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끝 모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멘트와 레미콘, 인건비 등의 공사비 상승 압력이 강해진 데다가 고금리에 따른 금융 부담이 늘어난 탓이다.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산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같은해 12월에는 2069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의 3.3㎡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2019년 1184만3700원에서 2020년 1404만4800원, 2021년 1676만7300원, 2022년 1945만6800원으로 매년 상승 그래프를 그려왔다.
3.3㎡당 부산 민간아파 분양가격 추이 [자료 = 주택도시보증공사]
최근 부산에서는 평균 분양가(2069만원)를 훌쩍 넘긴 금액에 분양되는 단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3.3㎡당 4000만원을 넘긴 사업장들도 공급되고 있다. 작년 9월 남구 대연 4구역을 재건축한 ‘더 비치 푸르지오 서밋’은 3.3㎡당 3300만원으로 공급돼 부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수영구에서 분양된 후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101만원에 책정됐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부산은 국내 부자 밀집 지역 상위 3곳에 속할 정도로 자산가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소득수준 높은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고급 주거 시설 공급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돼, 부산 내 분양가 상승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관계자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특히 올해에는 제로에너지 의무화,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책 등 정책의 영향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져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에서는 가격이 더 오르기 전 핵심 단지들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부산 일광신도시에서 이달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일광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리조트 라이프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유림E&C는 이달 말 일광 삼덕지구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선 일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센텀, 해운대 등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장IC를 통한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쉽다. 단지 주변에는 기장선과 오시리아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기장선은 안평역에서 끝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을 일광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며, 오시리아선은 장산부터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총 4.13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일광신도시 내 기 조성된 인프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가 차량 이용 10분대 거리에 있고 일광초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명문학교로 알려진 부산장안고의 일광신도시 이전도 확정된 상태다.
해당 사업장은 일광신도시 내 첫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다.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팀이 1만여평의 조경공간의 디자인과 시공에 참여한다. 1300여평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출처|파이낸셜뉴스 [2024.02.29]
부산 일광신도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탁월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일광신도시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신도시 왼쪽으로는 일광산이 있고, 오른쪽에는 바다를 두고 있어 자연 조망권이 우수한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삼성숲공원, 횡계공원, 후동숲공원, 장미테마원, 일광이천생태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어 산책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일광신도시 내 동해선 일광역이 위치하고 있어 해운대, 센텀을 비롯해 부산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인접한 기장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및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투시도]
또한, 일대에는 기장선과 오시리아선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기장선은 안평역에서 끝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을 일광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며, 총 연장 7.1km다. 오시리아선은 장산부터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총 4.13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호선 연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심상업지구 내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일광읍 구도심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국립부산과학관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차량 2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일광신도시 주변으로는 일광 삼덕지구와 한국유리부지 등 추가적인 개발도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일광 삼덕지구에는 유림E&C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올해 상반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공동주택 1,2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약 1만여평이 넘는 조경과 약 1,300여평의 리조트형 실내 커뮤니티, 전 세대 개별창고 등을 제공하는 일광신도시 최초의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건설된다.
여기에 동일스위트가 한국유리부지에 해양문화관광시설을 비롯해 생활형 숙박시설, 아파트 등을 조성하면 이 일대가 주거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해안가 복합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인접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며, 생산 유발 7조4천억 원, 고용 유발 4만6천여 명, 부가가치 5조2천억 원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광신도시는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광면 A공인중개사 대표는 “일광신도시는 산과 바다를 가까이 두고 있으면서도 역세권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정주여건이 탁월하고, 개발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어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가 꽤나 많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운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기에 해운대, 정관신도시, 울산광역시에서 젊은 수요층이 많이 넘어오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출처|국토일보 [2024.02.29]
기자|이경운
부산 일광신도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탁월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일광신도시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신도시 왼쪽으로는 일광산이 있고, 오른쪽에는 바다를 두고 있어 자연 조망권이 우수한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삼성숲공원, 횡계공원, 후동숲공원, 장미테마원, 일광이천생태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어 산책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일광신도시 내 동해선 일광역이 위치하고 있어 해운대, 센텀을 비롯해 부산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인접한 기장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및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도시철도 기장선 노선도. (자료출처 : 기장군)
또한, 일대에는 기장선과 오시리아선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기장선은 안평역에서 끝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을 일광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며, 총 연장 7.1km다. 오시리아선은 장산부터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총 4.13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호선 연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심상업지구 내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일광읍 구도심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국립부산과학관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차량 2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일광신도시 주변으로는 일광 삼덕지구와 한국유리부지 등 추가적인 개발도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일광 삼덕지구에는 유림E&C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올해 상반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공동주택 1,2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약 1만여평이 넘는 조경과 약 1,300여평의 리조트형 실내 커뮤니티, 전 세대 개별창고 등을 제공하는 일광신도시 최초의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건설된다.
여기에 동일스위트가 한국유리부지에 해양문화관광시설을 비롯해 생활형 숙박시설, 아파트 등을 조성하면 이 일대가 주거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해안가 복합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인접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며, 생산 유발 7조4천억 원, 고용 유발 4만6천여 명, 부가가치 5조2천억 원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광신도시는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광면 A공인중개사 대표는 "일광신도시는 산과 바다를 가까이 두고 있으면서도 역세권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정주여건이 탁월하고, 개발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어 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한 지역이라 판단돼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가 꽤나 많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하락했을 때도 가격 방어가 잘 된 지역에 속한다"면서, "게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운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기에 해운대, 정관신도시, 울산광역시에서 젊은 수요층이 많이 넘어오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출처|헤럴드경제 [2024.02.29]
기자|김병규 kim3956@heraldcorp.com
울산온양발리스타지역주택조합이 공급하는 ‘온양 발리스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1년 만에 정상화된다.
앞서 이 단지의 시공사였던 신일이 자금유동성 확보에 실패해 지난 2023년 5월 말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사업지연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극적으로 ㈜유림E&C가 잔여 공정에 대한 시공사로 나서며 구원투수가 됐다. ㈜유림이엔씨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는 4월 공사를 재개해 명품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림E&C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건설사로 양주옥정신도시, 동탄2신도시, 하남미사강변신도시를 비롯해, 전국에 걸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노르웨이숲’과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 ‘노르웨이아침’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특히 2019년부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다.
울산온양발리스타지역주택조합측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시대’에도 불구하고 시공사로 나선 ㈜유림E&C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안전은 물론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살아갈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시공사 교체로 사업 정상화에 나선 울산온양발리스타는 ‘울산발리 유림노르웨이숲’으로 단지명을 바꿔 공급에 나선다.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재개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단지는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 공급하며,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4개 동, 총 848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21세대이며,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공급 중이다.
‘울산발리 유림노르웨이숲’은 단지 바로 앞에는 회야강과 이어지는 남창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하며, 반경 1km 내에 사교육 시설이 형성돼 등하교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원 이용 여건도 좋다.
하나로마트, 발리온천, 온양체육공원, 남창옹기종기시장,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해 관광명소화가 추진 중인 옹기마을 등이 가까이 있고 약 1,500여 세대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대안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온양발리 3지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동해선·KTX 이음 남창역 역세권으로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동해선 남창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 울산 중심가까지 17분대면 진입할 수 있으며 KTX이음(예정) 개통 시 서울까지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순환광역철도(트램, 2030년)가 완료된다.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샤힌 프로젝트와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공장 신·증설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2026년 6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향후 3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낼 것으로 전망돼, 이 일대 인프라 확충까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방침이다. 주방과 거실을 마주보게 한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세대 구성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다.
또한 넉넉한 동간 거리로 사생활 보호가 우수하며 360도 숲세권 입지로 미세먼지 걱정을 최소화한 청정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니어센터(경로당), 주민회의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야외운동기구, 테니스장 등이 마련된다.
김병규 kim3956@heraldcorp.com
출처|워크투데이 [2024.02.28]
기자|김근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4일~22일)이 예정된 3월, 지난달 대비 절반 수준의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개편 기간 동안 신규 입주자 모집공고가 전면 중단되면서 사실상 분양시장이 ‘올스톱’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토부의 3월 기본형 건축비 고시, 4월 10일 총선 등 다양한 이슈가 남아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결정짓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총 21곳, 1만4,78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1만1,43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직전 달인 2월(2만1,725가구) 대비 약 절반(52.62%)에 해당하는 수치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5,355가구(46.84%)를 차지했으며, 지방은 6,077가구(53.16%)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4,383가구(8곳·38.34%), 부산 1,722가구(3곳·15.06%), 충북 1,675가구(1곳·14.65%)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3월에도 서울 아파트 물량 공급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74가구),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58가구),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108가구) 등 3곳·240가구 분양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3월부터 다자녀 기준 완화, 배우자 통장 가입 기간 합산, 신생아 특별공급 등의 정책이 적용되는 만큼 추후 분양시장의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수도권>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 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더샵 둔촌포레’가 분양 예정이다.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다.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84~112㎡ 총 572가구 중 일반 분양하는 74가구는 별동 신축 물량이다.
반도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건립되는 ‘경희궁 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가구 중 1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L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98㎡ 총 458가구 규모다.
<지방>
유림E&C는 3월 말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원에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가구 중 1,6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출처 : 워크투데이(http://www.worktoday.co.kr)
출처|로이슈 [2024.02.27]
기자|최영록 rok@lawissue.co.kr
[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반경 1km 내에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OK(One Kilometer) 단지’가 각광 받고 있다. 부동산 수요자들이 갈수록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를 원하고 많은 것들을 갖춘 입지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OK 단지는 반경 1km 인근에서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곳을 말한다. 이보다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 사실상 도보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워지기 때문에 방문 빈도가 줄고 효용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이유로 OK 단지는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요 유입도 꾸준하다.
OK 단지는 신도시에서 좀 더 극명하게 나타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단지들의 가격이 외곽 단지에 비해 더 높게 형성되는 것이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판교신도시에서 신분당선과 경강선 환승역인 판교역과 현대백화점(판교점) 백현동의 실거래가 평균 가격은 17억4000만원이다. 반면 이곳과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는 운중동은 12억5000만원으로, 약 5억원 가까운 가격 차이를 보였다.
분양시장에서도 OK 단지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442.3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데다가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모든 것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분양시장에서도 OK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GTX-D 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의 호재를 입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 초역세권이며 단지에는 대형서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헬스케어, 컨벤션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DL건설은 오는 3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들어서며, 6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58가구 규모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 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더샵 둔촌포레’가 3월 분양한다.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다.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84~112㎡ 총 57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하는 74가구는 별동 신축 물량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 약 5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중앙보훈병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유림E&C는 3월 말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일원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이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해수욕장,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도 인접해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출처|매일경제 [2024.02.27]
기자|조성신 robgud@mk.co.kr
부산에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시장이 이달 막이 올랐다. 계속되는 부동산 침체로 시장 분위기가 다소 위축됐지만, 올 상반기 수요자들이 관심가질 만 한 대장주들의 다수 포진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택지지구 물량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하이엔드 아파트들이 지역 대장주로 관심을 받으며 강세를 이뤘던 만큼, 올해에도 이러한 단지들이 주목을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공급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평균 22.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에도 부산 분양시장의 약세가 예견되고 있지만, 뛰어난 주거환경, 차별화된 상품성 등을 갖춘 단지들이 상반기에 다수 포진해 있어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장주 아파트는 시장이 회복되면 가격 상승세도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부산에서는 일광 삼덕지구와 수영구 광안2구역·민락동, 부산진구 양정3구역 등 주요 지역에서 대장주 분양이 예정됐다.
유림E&C는 일광 삼덕지구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다음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인접한 일광신도시 내 최대 규모다.
동해선 일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기장IC를 통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일광신도시 내 인프라는 물론,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있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편의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약 1만평이 넘는 조경과 약 1300평의 리조트형 실내 커뮤니티가 마련되며 전 가구에 개별창고를 제공한다.
SK에코플랜트는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광안SK뷰드파인’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서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123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파인’이 첫 적용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 시내를 잇는 수영대로도 가깝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금련산, 황령산 등 자연 환경과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부산진구 양정3구역을 재개발해 ‘양정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 39~110㎡ 903가구 규모로 조성될 이 사업장은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 단지다. 양정초와 양동초, 양정고, 부산진여자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야정동 일대는 4구역의 재개발 통해 6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협성건설은 수영구 민락동에 공급하는 ‘테넌바움294’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 84㎡ 294가구 규모다. 저층 일부를 제외하고 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교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주방에는 미국의 고급 빌트인 가전 브랜드인 데이코 주방가전과 이탈리아의 팔멕과 제시, 독일의 해커 등 유럽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마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