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기준 최근 1년간 분양된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이상 면적의 청약률이 전용면적 85㎡미만 면적 아파트 경쟁률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전용면적 85㎡이상의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은 2만2,097가구가 공급, 34만2,884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5.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전용면적 85㎡미만의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89대 1에 그쳤다.
이러한 기조는 수도권, 지방 지역을 나누지 않고도 유사한 흐름이다. 수도권과 지방 전용면적 85㎡이상 물량의 평균 1순위 경쟁률은 각각 20.96대1, 11.82대로 나타났다. 85㎡미만의 수도권(11.21대 1), 지방(6.68대) 1순위 경쟁률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유림E&C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에 건립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 중이다. 4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일광신도시 내에서도 최대 규모인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의 전용 112㎡A 타입은 서비스 면적만 15.37평(50.80㎡, 1평 3.30579㎡ 기준)에 달해 실사용 면적은 49.5평(163.72㎡)에 달한다. 이에 계약자는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세대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해, 부피가 큰 계절용품이나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익산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약 1700가구가 들어서는 부송4지구의 마지막 민간 아파트이다.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대형 드레스룸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의 국민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현대건설의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 형태다. A2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로,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의 아파트 특화설계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더 이상 분양시 제공된 천편일률적인 공간에서 사는 것이 아닌 수요자 취향에 맞춰 공간을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는 혁신 설계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신규 아파트에 적용되는 다양한 옵션을 꼽을 수 있다.
과거 아파트 계약자들은 평형과 평형별 타입을 선택하고, 발코니 확장 및 가변형 벽체 사용 유무를 선택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계약자들은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입주와 동시에 수 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또 일부 아파트에서는 옵션 항목을 기본 항목에 포함해 분양가를 부풀리는가 하면, 과도한 패키지 구성으로 원하는 품목만 선택할 수 없게 헤 비용적 부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 타입만으로도 충분히 고급스러운데, 세분화된 추가 옵션 제공으로 취향에 맞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 방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발코니 확장 시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기본 시공된다. 특히 팬트리 시스템 선반과 침실 드레스룸 화장대 가구 등도 기본으로 제공해 추가 옵션 구성 없이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세대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해, 부피가 큰 계절용품이나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인덕션, 힘펠 스마트 환풍기, 13인치 월패드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제품 일부 품목도 제공할 방침이어서 계약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도 기본 가구와 가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최대 15평(50.80㎡)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 면적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면적으로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서비스 면적이 클수록 분양가 대비 상대적으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전용 112㎡A 타입은 서비스 면적만 50.80㎡에 달해 실사용 면적은 163.72㎡에 달한다.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49.5평에 해당하는 면적이어서 계약자는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40대 주부 A씨는 “실제 방문해 보니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실사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더해주는 특화 설계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다 보니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특히 취향에 따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옵션 선택으로 합리적인 금액 안에서 나만의 집을 만들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은 4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4월 30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유림E&C가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공급 중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15일 유림E&C에 따르면 지난 개관 첫 날인 지난 12일 평일에도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3~16일 체결한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청약 당첨 계약자에게는 식기세척기와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일부 품목을 증정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한다.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 공급…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4~112㎡ 중대형 구성 22일(월) 특별공급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 실시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 공급…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4~112㎡ 중대형 구성 22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실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단지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단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오픈 첫 주말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15일 유림E&C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본격적인 ‘봄 분양’ 시즌을 맞아 4월에는 지방에서 2만1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올해 들어 최대 공급 물량이다. 지방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수요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역 건설사 대비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형 건설사의 신규 아파트도 대거 공급된다.
○광주, 부산 등 대도시 공급 잇따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는 21곳, 총 2만103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5394가구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공급량이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64가구로 가장 많다. 부산(2649가구), 대전(2264가구), 울산(1554가구) 등이 뒤를 이을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도보 1분 거리에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가야동에 지하 3층~지상 43층, 4개 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전용 59~84㎡ 725가구, 오피스텔 전용 52~69㎡ 80실 등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고 43층의 고층 단지인 만큼 조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이달 선보인다.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99㎡ 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 짓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층이 두꺼운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단지는 바로 앞 구산초교가 있다. 부산 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이용하면 30분대로 부산 사상구, 북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산 기장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유림E&C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판상형·이면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지방 거점지역에 브랜드 아파트
지방 거점지역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도 눈길을 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평면, 설계, 마감재,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이 적용된다. 지역 건설사에 비해 사업 안정성이 높은 만큼 수요자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대우건설은 강원 원주 원동의 다박골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50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단지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전남 여수 죽림1지구 A2·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1272가구)를 선보인다. A2 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931가구다. A4 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341가구로 구성된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이달 공급한다. 익산의 첫 번째 아이파크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511가구 규모(전용 84~123㎡)로 조성된다. KTX 익산역과 익산IC 등을 통해 익산 시내뿐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이달 충남 아산 탕정면 매곡리 일원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분양한다. 총 1214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깝다.
분양업계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도 지방 거점지역에서 분양하면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을 계속 늘릴 것”이라며 “연내 분양하는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스포츠게임-골프클럽 등 특화형 공간에 인공 호수-6가지 테마숲 조경으로 차별화 일광역 역세권에 기장선 연장 추진으로 편리한 출퇴근과 더블 역세권 혜택까지
유림E&C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공급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본보기집을 오늘(1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m²,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84m²A 386가구 △84m²A-T 10가구 △84m²B 165가구 △84m²B-T 2가구 △84m²C 273가구 △84m²C-T 8가구 △106m² 112가구 △106m²-T 2가구 △112m²A 217가구 △112m²A-T 6가구 △112m²B 111가구 △112m²B-T 2가구다.
청약은 4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시, 울산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 면적별 예치 금액이 충족되면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구성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
일광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판상형·이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넓은 동 간 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과 프라이빗 리조트 감성의 문주를 적용했다.
내부 평면은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알파룸, 넓은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1가구 1실의 가구별 창고와 저층 일부 가구에 테라스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여건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맞통풍 판상형 구조를 도입한 전용 84m²A의 경우 현관에 자전거나 유아차, 부피가 큰 계절 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가 배치된다. 또 옵션 선택에 따라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을 대형 팬트리와 넓은 주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
중대형 평형인 전용 106m²에는 현관과 알파룸 주방 팬트리, 주방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로 설계돼 불필요한 동선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옵션 선택에 따라 알파룸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계약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112m²A는 넉넉한 공간 구성이 눈길을 끈다. 안방에는 ‘ㄷ’ 구조의 대형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특히 드레스룸에 창문까지 있어 통풍과 자연 채광도 용이하다. 또 주방에는 깊은 공간감이 돋보이는 팬트리가 조성되며 주거 동선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순환형 동선으로 설계됐다. 계약자는 선택에 따라 주방과 연계된 팬트리와 알파룸을 다이닝룸으로 별도 구성할 수 있으며 작은 방의 사이즈도 넉넉해 붙박이장 6자(180㎝)가 시공된다.
리조트를 닮은 조경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적용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1만여 평(약 3만2783m²)의 조경 면적과 1300여 평(약 4150m²)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워터그라운드, 사파리월드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스포츠게임클럽, 미니골프클럽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 폰드(인공 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콘셉트의 테마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유림 노르웨이숲만의 커뮤니티 시설인 ‘노르딕하우스’도 기대해볼 만하다. 노르딕하우스는 라운지존, 패밀리존, 스포츠존, 스터디존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라운지존에는 사계절 푸른 온실 콘셉트의 대형 아트리움, 북유럽 감성의 카페라운지&티하우스, 멀티클럽 등이 배치되며 패밀리존에는 포레스트 키즈카페(대형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오픈독서실,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 갖춰… 생활 인프라도 ‘우수’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기장 나들목을 통해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경남, 울산 등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일광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를 가까이 두고 있으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 생활 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도 차량 10분대 거리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가 2027년 이전 예정이어서 초·중·고 12년의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본보기집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민락역 4번 출구)에 조성돼 있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 고급화, 차별화 위해 조경에 수백억 공사비 책정 조경 특화에 공들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물론 집값도 강세…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
최근 강남권 주요 신축 아파트의 특징은 단연 조경 특화다. 화려한 문주, 랜드마크 브릿지 등과 함께 차별화된 조경 특화는 ‘아파트의 얼굴’이라 불리며 해당 단지의 품격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랜드마크 경쟁을 위해 조경에 힘을 쏟고 있다. 300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조경 특화를 위해 책정하거나, 단지 내 3억원을 웃도는 소나무를 심는 것도 다반사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조경 특화에 앞장서는 이유에는 아파트 경쟁력 확보에 있다. 평면과 마감재, 인테리어 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아파트의 고급화와 차별화가 조경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조경에 공을 들은 아파트들은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 아파트라는 인식까지 더해져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단지로 인천 서구 백석동에 공급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꼽을 수 있다. 2021년 분양 당시,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워터풀 버킷과 물대포가 설치된 캐리비안베이 놀이터가 설치됐으며, 고급 리조트에서 볼 수 있었던 초호화 분수대와 유럽풍 조경 가든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조경의 고급화는 큰 관심을 얻으며 당시 인천시 최다 청약자를 기록하며 분양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입주를 완료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주변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5억8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인근에 동일 평형 아파트들이 3억8000만원~4억8000만원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몸값이 최대 2억원까지 높은 셈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의 조경 설계가 분양 성적은 물론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퉈 조경 특화에 나서고 있다”라며 “특히 내부 평면은 인테리어 등을 통해 얼마든지 고급스럽게 바꿀 수 있으나, 단지 내 조경은 돈을 들여서도 바꿀 수 없는 부분으로 인식되면서 고급화된 조경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남다른 조경 특화 설계로 무장한 새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유림E&C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공급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을 오는 12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약 1만여평의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아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선보인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Water Ground, 사파리월드 Play Ground가 단지 내 조성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폰드(인공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컨셉의 테마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광주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청약을 17일 실시한다. 단지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원에 총 3개 블록으로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공원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5516㎡ 규모로 조성된다.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되며 도심형 캠핑장, 정원박람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풍암호수를 중심으로 야외공연장, 호수백사장 등의 시설들도 구축된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4월말 울산광역시 남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2033가구 규모다. 단지 지상에는 대형 티하우스와 파고라를 비롯해 커뮤니티 중앙광장과 다양한 수경 및 휴게 공간들이 조성된다. 또 물놀이터도 조성돼 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신나게 단지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월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용적률 199%, 건폐율 14%로 쾌적하게 설계된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고 조경 면적이 전체의 약 36%로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출처|헤럴드경제 [2024.04.22]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기준 최근 1년간 분양된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이상 면적의 청약률이 전용면적 85㎡미만 면적 아파트 경쟁률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전용면적 85㎡이상의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은 2만2,097가구가 공급, 34만2,884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5.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전용면적 85㎡미만의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89대 1에 그쳤다.
이러한 기조는 수도권, 지방 지역을 나누지 않고도 유사한 흐름이다. 수도권과 지방 전용면적 85㎡이상 물량의 평균 1순위 경쟁률은 각각 20.96대1, 11.82대로 나타났다. 85㎡미만의 수도권(11.21대 1), 지방(6.68대) 1순위 경쟁률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유림E&C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에 건립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 중이다. 4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일광신도시 내에서도 최대 규모인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의 전용 112㎡A 타입은 서비스 면적만 15.37평(50.80㎡, 1평 3.30579㎡ 기준)에 달해 실사용 면적은 49.5평(163.72㎡)에 달한다. 이에 계약자는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세대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해, 부피가 큰 계절용품이나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익산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약 1700가구가 들어서는 부송4지구의 마지막 민간 아파트이다.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대형 드레스룸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의 국민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현대건설의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 형태다. A2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로,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im3956@heraldcorp.com
출처|아시아경제 [2024.04.17]
기자|정진 peng1@asiae.co.kr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의 아파트 특화설계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더 이상 분양시 제공된 천편일률적인 공간에서 사는 것이 아닌 수요자 취향에 맞춰 공간을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는 혁신 설계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신규 아파트에 적용되는 다양한 옵션을 꼽을 수 있다.
과거 아파트 계약자들은 평형과 평형별 타입을 선택하고, 발코니 확장 및 가변형 벽체 사용 유무를 선택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계약자들은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입주와 동시에 수 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또 일부 아파트에서는 옵션 항목을 기본 항목에 포함해 분양가를 부풀리는가 하면, 과도한 패키지 구성으로 원하는 품목만 선택할 수 없게 헤 비용적 부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 타입만으로도 충분히 고급스러운데, 세분화된 추가 옵션 제공으로 취향에 맞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 방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발코니 확장 시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기본 시공된다. 특히 팬트리 시스템 선반과 침실 드레스룸 화장대 가구 등도 기본으로 제공해 추가 옵션 구성 없이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세대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해, 부피가 큰 계절용품이나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인덕션, 힘펠 스마트 환풍기, 13인치 월패드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제품 일부 품목도 제공할 방침이어서 계약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도 기본 가구와 가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최대 15평(50.80㎡)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 면적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면적으로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서비스 면적이 클수록 분양가 대비 상대적으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전용 112㎡A 타입은 서비스 면적만 50.80㎡에 달해 실사용 면적은 163.72㎡에 달한다.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49.5평에 해당하는 면적이어서 계약자는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40대 주부 A씨는 “실제 방문해 보니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실사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더해주는 특화 설계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다 보니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특히 취향에 따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옵션 선택으로 합리적인 금액 안에서 나만의 집을 만들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은 4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4월 30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매일경제 [2024.04.15]
기자|조성신 robgud@mk.co.kr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늘어선 내방객 대기줄 모습 [사진 = 유림E&C]
유림E&C가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공급 중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15일 유림E&C에 따르면 지난 개관 첫 날인 지난 12일 평일에도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3~16일 체결한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청약 당첨 계약자에게는 식기세척기와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일부 품목을 증정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한국목재신문 [2024.04.15]
기자|윤홍지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386가구 △84㎡A-T 10가구 △84㎡B 165가구 △84㎡B-T 2가구 △84㎡C 273가구 △84㎡C-T 8가구 △106㎡ 112가구 △106㎡-T 2가구 △112㎡A 217가구 △112㎡A-T 6가구 △112㎡B 111가구 △112㎡B-T 2가구다.
청약은 4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4월 30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거주의무가 없으며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일부 품목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계약금이 5%로 책정돼 계약자들은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4일(수)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뉴스핌 [2024.04.15]
기자|오경진 ohz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386가구 △84㎡A-T 10가구 △84㎡B 165가구 △84㎡B-T 2가구 △84㎡C 273가구 △84㎡C-T 8가구 △106㎡ 112가구 △106㎡-T 2가구 △112㎡A 217가구 △112㎡A-T 6가구 △112㎡B 111가구 △112㎡B-T 2가구다.
청약은 4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4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거주의무가 없으며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일부 품목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계약금이 5%로 책정돼 계약자들은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글로벌경제신문 [2024.04.15]
기자|이승원 news@getnews.co.kr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단지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단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386가구 △84㎡A-T 10가구 △84㎡B 165가구 △84㎡B-T 2가구 △84㎡C 273가구 △84㎡C-T 8가구 △106㎡ 112가구 △106㎡-T 2가구 △112㎡A 217가구 △112㎡A-T 6가구 △112㎡B 111가구 △112㎡B-T 2가구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거주의무가 없으며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해당 단지는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일부 품목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계약금이 5%로 책정돼 계약자들은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민락역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스마트투데이 [2024.04.15]
기자|김윤진 kkyj@smarttoday.co.kr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을 관람하는 고객들
유림E&C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선보인 ‘일광 노르웨아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에 오픈 첫 주말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15일 유림E&C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유니트 관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면서,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적 없었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 점이 부각되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면서 “특히 일광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386가구 △84㎡A-T 10가구 △84㎡B 165가구 △84㎡B-T 2가구 △84㎡C 273가구 △84㎡C-T 8가구 △106㎡ 112가구 △106㎡-T 2가구 △112㎡A 217가구 △112㎡A-T 6가구 △112㎡B 111가구 △112㎡B-T 2가구다.
청약은 4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4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유니트 관람을 위해 대기하는 고객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거주의무가 없으며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 일부 품목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계약금이 5%로 책정돼 계약자들은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한국경제 [2024.04.12]
기자|심은지 summit@hankyung.com
이달 지방 '봄 분양' 활짝
본격적인 ‘봄 분양’ 시즌을 맞아 4월에는 지방에서 2만1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올해 들어 최대 공급 물량이다. 지방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수요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역 건설사 대비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형 건설사의 신규 아파트도 대거 공급된다.
○광주, 부산 등 대도시 공급 잇따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는 21곳, 총 2만103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5394가구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공급량이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64가구로 가장 많다. 부산(2649가구), 대전(2264가구), 울산(1554가구) 등이 뒤를 이을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도보 1분 거리에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가야동에 지하 3층~지상 43층, 4개 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전용 59~84㎡ 725가구, 오피스텔 전용 52~69㎡ 80실 등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고 43층의 고층 단지인 만큼 조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이달 선보인다.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99㎡ 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 짓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층이 두꺼운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단지는 바로 앞 구산초교가 있다. 부산 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이용하면 30분대로 부산 사상구, 북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산 기장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유림E&C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판상형·이면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지방 거점지역에 브랜드 아파트
지방 거점지역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도 눈길을 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평면, 설계, 마감재,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이 적용된다. 지역 건설사에 비해 사업 안정성이 높은 만큼 수요자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대우건설은 강원 원주 원동의 다박골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50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단지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전남 여수 죽림1지구 A2·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1272가구)를 선보인다. A2 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931가구다. A4 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341가구로 구성된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이달 공급한다. 익산의 첫 번째 아이파크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511가구 규모(전용 84~123㎡)로 조성된다. KTX 익산역과 익산IC 등을 통해 익산 시내뿐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이달 충남 아산 탕정면 매곡리 일원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분양한다. 총 1214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깝다.
분양업계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도 지방 거점지역에서 분양하면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을 계속 늘릴 것”이라며 “연내 분양하는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출처|동아일보 [2024.04.12]
기자|유지영 yjy777@donga.com
유림E&C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공급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본보기집을 오늘(1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m²,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84m²A 386가구 △84m²A-T 10가구 △84m²B 165가구 △84m²B-T 2가구 △84m²C 273가구 △84m²C-T 8가구 △106m² 112가구 △106m²-T 2가구 △112m²A 217가구 △112m²A-T 6가구 △112m²B 111가구 △112m²B-T 2가구다.
청약은 4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부산시, 울산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 면적별 예치 금액이 충족되면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구성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
일광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판상형·이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넓은 동 간 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과 프라이빗 리조트 감성의 문주를 적용했다.
내부 평면은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알파룸, 넓은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1가구 1실의 가구별 창고와 저층 일부 가구에 테라스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여건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맞통풍 판상형 구조를 도입한 전용 84m²A의 경우 현관에 자전거나 유아차, 부피가 큰 계절 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가 배치된다. 또 옵션 선택에 따라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을 대형 팬트리와 넓은 주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
중대형 평형인 전용 106m²에는 현관과 알파룸 주방 팬트리, 주방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로 설계돼 불필요한 동선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옵션 선택에 따라 알파룸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계약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112m²A는 넉넉한 공간 구성이 눈길을 끈다. 안방에는 ‘ㄷ’ 구조의 대형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특히 드레스룸에 창문까지 있어 통풍과 자연 채광도 용이하다. 또 주방에는 깊은 공간감이 돋보이는 팬트리가 조성되며 주거 동선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순환형 동선으로 설계됐다. 계약자는 선택에 따라 주방과 연계된 팬트리와 알파룸을 다이닝룸으로 별도 구성할 수 있으며 작은 방의 사이즈도 넉넉해 붙박이장 6자(180㎝)가 시공된다.
리조트를 닮은 조경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적용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1만여 평(약 3만2783m²)의 조경 면적과 1300여 평(약 4150m²)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워터그라운드, 사파리월드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스포츠게임클럽, 미니골프클럽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 폰드(인공 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콘셉트의 테마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유림 노르웨이숲만의 커뮤니티 시설인 ‘노르딕하우스’도 기대해볼 만하다. 노르딕하우스는 라운지존, 패밀리존, 스포츠존, 스터디존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라운지존에는 사계절 푸른 온실 콘셉트의 대형 아트리움, 북유럽 감성의 카페라운지&티하우스, 멀티클럽 등이 배치되며 패밀리존에는 포레스트 키즈카페(대형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오픈독서실,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 갖춰… 생활 인프라도 ‘우수’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기장 나들목을 통해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경남, 울산 등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일광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를 가까이 두고 있으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 생활 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도 차량 10분대 거리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가 2027년 이전 예정이어서 초·중·고 12년의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본보기집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민락역 4번 출구)에 조성돼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출처|헤럴드경제 [2024.04.11]
최근 강남권 주요 신축 아파트의 특징은 단연 조경 특화다. 화려한 문주, 랜드마크 브릿지 등과 함께 차별화된 조경 특화는 ‘아파트의 얼굴’이라 불리며 해당 단지의 품격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랜드마크 경쟁을 위해 조경에 힘을 쏟고 있다. 300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조경 특화를 위해 책정하거나, 단지 내 3억원을 웃도는 소나무를 심는 것도 다반사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조경 특화에 앞장서는 이유에는 아파트 경쟁력 확보에 있다. 평면과 마감재, 인테리어 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아파트의 고급화와 차별화가 조경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조경에 공을 들은 아파트들은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 아파트라는 인식까지 더해져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단지로 인천 서구 백석동에 공급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꼽을 수 있다. 2021년 분양 당시,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워터풀 버킷과 물대포가 설치된 캐리비안베이 놀이터가 설치됐으며, 고급 리조트에서 볼 수 있었던 초호화 분수대와 유럽풍 조경 가든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조경의 고급화는 큰 관심을 얻으며 당시 인천시 최다 청약자를 기록하며 분양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입주를 완료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주변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5억8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인근에 동일 평형 아파트들이 3억8000만원~4억8000만원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몸값이 최대 2억원까지 높은 셈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의 조경 설계가 분양 성적은 물론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퉈 조경 특화에 나서고 있다”라며 “특히 내부 평면은 인테리어 등을 통해 얼마든지 고급스럽게 바꿀 수 있으나, 단지 내 조경은 돈을 들여서도 바꿀 수 없는 부분으로 인식되면서 고급화된 조경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남다른 조경 특화 설계로 무장한 새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유림E&C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공급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을 오는 12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약 1만여평의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아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선보인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Water Ground, 사파리월드 Play Ground가 단지 내 조성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폰드(인공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컨셉의 테마숲도 꾸며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광주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청약을 17일 실시한다. 단지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원에 총 3개 블록으로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공원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5516㎡ 규모로 조성된다.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되며 도심형 캠핑장, 정원박람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풍암호수를 중심으로 야외공연장, 호수백사장 등의 시설들도 구축된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4월말 울산광역시 남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2033가구 규모다. 단지 지상에는 대형 티하우스와 파고라를 비롯해 커뮤니티 중앙광장과 다양한 수경 및 휴게 공간들이 조성된다. 또 물놀이터도 조성돼 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신나게 단지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월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용적률 199%, 건폐율 14%로 쾌적하게 설계된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고 조경 면적이 전체의 약 36%로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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